이비인후과에서 고막주사도 맞아보았고, 수액과 신경안정제, 혈액순환제 복용은 물론 한방까지 안 가본 곳이 없다는 한 환자분이 내원하셔서 주신 말씀입니다.
아니 어쩌면 하이맵클리닉에서는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상담 내용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명 병원으로 많이 알려졌던데
이곳에서 치 료 하면 효 과 가 있을까요?
얼마나 속이 타셨으면 그러시는 걸까요?
이명과 증상과 강도는 매우 아니 상당히 다양합니다.
1가지 이상의 소리를 듣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가끔 3~4가지 이상의 소리가 난다며 자신이 이상한 거 아니냐며 자책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모든 환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우리가 알지 못햇던 ‘이명 원인’에 대해서 이명병원 본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리적 유발 요인
2/ 화학적 유발 요인
3/ 스트레스 유발 요인
1/ 물리적 유발 요인
총격, 폭발물, 대형엔진 등과 같은 시끄러운 소리, 과도하게 축적된 귀지, 중이염/부비동염으로 인한 울혈, 혈압 등.여기서 주목할 점은 코나 귀쪽에 생긴 염증은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고, 고혈압이나 저혈압의 징후일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2/ 화학적 유발 요인
약물, 알코올, 니코틴이 함유된 담배제품, 커피/차/탄산음료/에너지 드링크 등에서 발견되는 카페인, 정제설탕, 소금 등 입니다.
이명환자의 84~92%가 고인슐린증을 앓고 있다는 어떤 연구도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고혈당 수치가 치료되지 않을 경우, 뇌가 소리를 해석하고 치료하는 신경을 손상시켜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스트레스 유발 요인
정신적, 정서적 긴장, 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이 함께 됩니다.
불안, 우울, 불면이 이명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명으로 인해 불안 우울, 불면이 생기기도 합니다. 즉,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불안과 우울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특정약물이 이명을 악화시킨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주관적 이명
일반적으로 이 명 은 개인별 진단을 통해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 이명과 주관적 이명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객관적 이명은 청진기로 이도나 그 주변 구조를 청진하는 동안 의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주로 귀주변 혈관이상,이소골 근육이상, 구개거근의 이상, 악관절 질환 등이 원인입니다.
주관적 이명은 객관적 이명보다 훨씬 더 흔합니다.
비박동성과 박동성으로 나뉘며 비박동성에는 편측(특발성/소음성난청/뇌종양), 양측(난청/정상청력) 으로 나뉩니다.
박동성에는 편측(특발성 동맥류, 혈관기형, 종양),양측(특발성/동맥류/약물/고혈압) 등입니다.
비박동성 중 양쪽 다 소리가 드리는 양측 이 명 은 특발성, 청각과민증 소음성난청, 약물, 메니에르병, 노인성난청 등이 해당됩니다.
대부분의 이명 병원에서는 이명의 원인에 대해 '알수 없음'으로 규정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이명 원인을 ' 염증, 호르몬 불균형, 뇌기능불균형, 당독소산화독소, 대사기능' 등과 같이 크게 5가지로 원인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명 병원에서 이명원인 듣고 땅을 치며 후회한 이유
이명으로 찾아오신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마치 입이라도 맞춘 듯이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 처음에는 이비인후과 갔다가요, 정신과 갔다가요, 대학병원 갔다가요, 한의원 갔다가 왔어요. 민간요법도 다해보고요.. 이유라도 좀 알고 싶어요."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안되니, 이 원인이라도 찾고자 환자분들은 불편한 증상과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병원을 동분서주 뛰어다녔던 것입니다.
6년이명, 12주만에 개선된 이유
이 분은 이비인후과에서 고막주사도 맞고, 대학병원 치료도 받고 안해본 것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셨다는 이분..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이맵은 이분께 기능의학검사를 진행했고, 이 분이 힘들어하신 이명 원인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기능의학적 검사 결과 진단명
이명, 부신피로, 고중성 지방혈증,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비타민D 부족증, 자율신경부전
이를 바탕으로 이분의 치료가 시작되었고, 이분은 3~4주 치료까지는 갸우뚱 하셨지만,10~11주 치료를 하면서 서서히 작아짐을 느끼셨고, 마침내 12주가 되던 날, 이명소리가 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하이맵에는 '진작 이 곳을 알지 못해 여기저기 전전하고 다닌 것이 너무 후회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매번마다 환자분이 겪으셨을 절망을 생각하니 더욱더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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