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의 이비인후과를 다녔지만 늘 들으시던 말씀은 '힘들다' 라는 소리셨다고 합니다. 또한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증상이 개선되기는 커녕 호전이 없어 심적으로 너무 견디기 힘든 상태에서 본원을 아셔서 치료를 시작하였고 6개월이 되었습니다. 아무런 기대도 없던 치료였지만 한달한달 지나면서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점점 더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 희망을 가지기 시작하셨고, 이명이 없어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변화가 없던 증상에 변화가 생기고 개선이 생기면 환자분은 치료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고, 나을 수 있다는 개선의 의지를 가지는건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이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증상으로 치료를 받으셨나요? (치료기간) 5년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 귀..